제3장 ‘LG이노텍’으로 재탄생 (2000-2009)

  • 1. 더 커진 이름, LG이노텍

    2000년 5월 1일 LG정밀은 사명을 LG이노텍(LG Innotek)으로 변경했다. 이노텍은 ‘Innovation’과 ‘Technology’의 합성어다. 사명은 혁신과 첨단기술을 통해 디지털 Company를 실현하면서 디지털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 2. 혁신으로 이룩한 도약

    LG이노텍은 2000년과 2001년 부품 사업의 연속 적자로 분위기가 어두운 가운데, 2001년 말 허영호 CEO가 취임했다. 21세기 디지털 부품기업으로의 변모라는 목표를 위해서는 일류부품회사에 걸맞은 조직의 구축이 선행돼야 했다.

  • 3. 전자부품 전문업체로 새로운 가치 창출

    2000년 LG이노텍이라는 사명으로 출발 당시 전자부품과 방위산업 간 매출 구성비는 여전히 방산부문이 근소하게 앞섰다. 하지만 군수산업은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반면 시장규모가 정해져 있어 매출성장이 더디고 산업 특성상 해외시장 진출이 쉽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국내 방위산업체들은 민수부문의 매출 비중을 높이는 데 많은 힘을 쏟고 있었다.

  • 4.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1990년대 중반부터 중국에 공장을 설립하기 시작한 국내 종합부품 업체들이 2000년대 들어 중국시장 중심의 사업비전을 수립하는 등 중국 내 생산시설 확장에 적극 나섰다.

  • 5. 디스플레이 부품시장의 선두주자, LG마이크론

    LG마이크론은 섀도마스크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2000년대에 고성장사업인 포토마스크(Photo Mask)사업을 확대했다. 또한 디스플레이용 부품 외에도 리드프레임(Lead Frame)과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Tape Substrate) 등 반도체용 부품을 사업의 한 축으로 성장시켰다

  • 6. ‘통합 LG이노텍’ 시대가 열리다

    2000년 5월 LG이노텍은 사명 변경과 함께 기업공개를 위해 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했다. 이에 앞선 2000년 3월 증권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였고, 9월에는 증권거래소의 주권 예비상장심사에서 상장 적격성을 갖춘 것으로 인정돼 심사를 통과했다